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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소감문] 게시글 뷰페이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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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5-17 조회 : 7) |
| 저 자: 김종훈(한미파슨스 회장)
샐러리맨에서 국내 새로운 직업분야의 회장이 되기까지 생생한 현실과 본인의 사고를 집대성한 내용이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면 성취할 수 있다는 표본인 것 같다. 평소의 성격과 현실의 차이를 넘어 주어진 숙명앞에서는 인간의 의지에 의해 결과가 차이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리고 현실에 임하는 마음의 자세가 긍정적이고 위험감수적일 때 본인이 믿는 신념에 의해 당당해질 수 있고, 기필코 정면 돌파하려는 의지의 강도에 의해 성패는 가름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긴 안목으로 지혜로운 선택은 사익을 추구함이 아닌 함께 가는 우리를 먼저 배려할 때 시너지는 배가됨을 엿볼 수 있다. 애초에 모든 일의 근원은 우연한 기회에 자신이 존재한 환경에서 기회가 온다는 섭리를 재확인 하는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
모든 일의 궁극적인 성과차이는 그 일을 기획하고 계획하는 단계에서 대부분 결정된다는 일반적인 원칙을 중시해서 결과로 매듭짓는 지혜와 몰입에 찬사를 보내고, 선진기술의 접목방법으로 첫째, 선진기술력이 주가 되고 한국인이 보조역할 단계, 둘째, 양측이 대등한 단계, 셋째, 한국인이 주가 되고 선진기술을 가진 외국인이 보조가 되는 단계의 점진적 접근은 선진기술을 섭렵해서 세계적 기술기업으로 성장하는 좋은 모멘텀을 제공해준다.
더 튼튼한 기업의 미래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소명의식은 일천한 기업의 연륜에도 불구하고 괄목한 우리시대의 기업인상을 접하는 것 같아 모두의 가슴에 시원한 한 줄기의 희망을 안겨준다.
기업의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익이 기업 OWNER의 비젼과 일치 할 때 자아실현을 을 추구하는 모든 기업인의 삶에 보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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